영남대학교박물관은 국내·외의 역사고고학, 민속인류학 분야의 유물과 영남 지역에서 발굴조사한 신라·가야의 유물을 종합적으로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1층은 상설전시실로 고지도, 삼국시대의 기와와 고려·조선시대의 불교미술, 금속공예, 도자문화, 조선시대 명필가의 서화 및 전통적인 일상생활품을 전시하고 있고, 2층은 기증실과 임당전시실, 특별전시실, 역사관, 기증실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물 수집과 관리, 연구총서 발간, 상설전시 및 특별전, 박물관 문화강좌, 인턴 및 해설사 교육, 추향제, 한시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일본과 중국 등 국내·외의 여러 기관과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고인돌, 석탑 등이 전시된 야외전시장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전통가옥을 이전 복원한 민속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