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박물관은 1992년 부속관광박물관으로 규정된 이후 1994년 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와 국립경주박물관 및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과의 연합발굴을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인 학술연구와 발굴조사 수행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현재 경주대학교 본관 5층 700m2 규모의 전시실과 더불어 야외전시장, 수장고, 학예연구실, 보존처리실, 도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진행한 학술활동으로는 2000년 <신라인의 삶>, 2010년 <신비한 터키 미술세계> 등의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신라권을 중심으로 한 30여 건의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등의 고고학적 조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