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천미술관은 경주예술의전당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대소전시실 및 부속시설, 그리고 지상 1층의 열린 전시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영 주체는 (재)경주문화재단이며, 2015년 5월 29일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알천미술관은 200여 점의 소장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에 시작하여 매년 열리고 있는 '경주작가릴레이전'이 대표 브랜드 기획전입니다. 한편 대형 기획전시인 박목월 탄생 100주년 기념전 '목월, 그림으로 환생하다'(2015년)와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전 '어느 천재화가의 꿈'(2016년)을 열어 한국 근대사를 대표하는 경주의 자랑스런 예술가들을 선양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신라 건국의 설화가 담겨있고 유명화가들이 사랑한 야외 아뜨리에 '계림'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개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