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미술관은 제1종 등록 미술관으로, 2004년 개관 이래 다양한 현대미술장르의 전시활동과 미술관교육프로그램, 인력양성 및 미술자료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10여 회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넓은 폭의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관이 소재한 가상리 일대는 2011년부터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마을 일대에 거쳐 약 40여점의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되어 마을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위하여 2012년 영천교육 지원청, 육군3사관학교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은 물론 인근 지역 학교와 MOU를 맺음 으로써 미술관교육에 대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5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