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사라져가는 등대 유물을 영구히 보존·전시하기 위해 1985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실내·외 전시장에서는 바다의 교통신호등 역할을 하는 등대 불을 밝히는 등대장비용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체험관은 등대 조립·점등, 선박운항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국민에게 해양 교통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