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1일 '예천충효관'으로 개관하여, 2015년 12월 29일 박물관으로 승격된 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2021년 2월 22일 '예천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예천인들의 발자취를 전시물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예천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역사문화 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화기반시설입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자연을 감상하며 쉬던 수락대 인근에 위치한 예천박물관은 수락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에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비롯하여 잔디광장과 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역사와 문화의 맥이 살아있는 예천박물관에서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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