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석탄박물관은 1999년 5월 20일 개관한 공립박물관입니다. 광물, 화석, 광산장비 등 약 6,9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직접 갱도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탄광사택촌,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제2의 탄전이었던 문경에 석탄박물관을 건립하여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 광부의 일상생활을 체계적으로 전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서 잊혀져가는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