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역사박물관 소장유물 세계 최초 일간신문, 조선 1577년 ｢민간인쇄조보｣ 를 주제로 제5회 민간인쇄조보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합니다. 

 9월 6일(수) 14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에는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의 크리스토프 레스케 교수, 중국 전매대학교의 아이홍홍 교수, 충남대 이윤복 박사, 경남대 김영주 명예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석합니다.

 토론자는 광운대 강태웅 교수, 연세대 최경은교수,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기자가 참석합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세계 최초의 일간신문으로 공인된 독일의 ｢아인코멘데 자이퉁 Einkommende Zeitungen｣(1650)년 보다 73년, 중국의 저보(邸報) (1638)년 보다 61년이나 앞서 조선의 민간인쇄조보(1577년)가 간행되었다는 사실을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